대학생 여러분, 학기 중 생활비 부담이 크시죠?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제공하는 생활비 대출 제도가 오늘 신청 마감을 앞두고 있습니다. 금리는 1.7%로, 학기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늘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니, 아직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서둘러주세요.
생활비 대출 제도란?
생활비 대출은 대학생들의 숙식비, 교재비, 교통비 등 다양한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금리는 1.7%로, 학기당 최대 2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신청 대상 및 자격 요건
신청 대상은 교육부 또는 한국장학재단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국내 고등교육기관의 학부생, 대학원생, 전문대 전문기술석사 과정 이수 중인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학자금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또는 9구간 이하(긴급생계곤란자로 서류확인이 된 자)인 만 35세 이하 학부생이 해당됩니다. 다자녀가구나 자립준비청년인 학부생은 지원구간 제한이 없습니다. 대학원생은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인 만 40세 이하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및 기간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합니다. 신청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감 직전에 접속 폭주로 인한 전산장애가 우려되니 미리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금액 및 지급 방식
대출 금액은 최소 10만 원 이상,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5만 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출금은 본인 명의의 입출금 계좌로 지급되며, 등록금을 납부하기 전인 대학등록 예정자의 경우 50만 원까지 생활비 우선 대출이 가능합니다. 나머지 금액은 등록 확인 후 실행됩니다.
상환 조건 및 이자 면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학생은 연소득이 상환 기준 소득(2023년 기준 1,621만 원)을 초과하기 전 이자가 면제됩니다. 기준 중위소득(학자금 지원 5구간) 이하 학생의 경우 연소득이 최초로 상환 기준 소득을 초과하기 전(졸업 후 2년 이내) 기간에 발생한 이자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신청 시 유의사항
대출을 받았지만 대학에 등록하지 않으면 전액을 반환해야 하며, 미반환 시 향후 대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 신청 시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을 감안하여 대학 등록 마감일로부터 약 8주 전 신청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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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대학생 여러분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비 대출 제도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마감이 임박하였으니, 아직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학생들의 반응.
- 김지은(22세, 서울). “이번 학기 생활비가 부족했는데, 대출 제도를 통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이민호(24세, 부산). “금리가 낮아서 부담이 적을 것 같아 신청했어요.”
- 박수진(21세, 대구). “신청 기간이 짧아서 놓칠 뻔했는데, 다행히 신청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