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면역항체 전문기업 애드바이오텍이 임상 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주식 시장에서 큰 화제를 모은 상황입니다.
전환사채 발행 소식에 주가 급등
9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애드바이오텍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70원(29.77%) 상승한 2,48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전환사채 발행 상세 내용
애드바이오텍은 이날 정규장 개장 전 100억 원 규모의 7회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사채 만기일은 2030년 7월 3일로 설정되었으며, 전환가액은 주당 1,865원입니다. 발행 대상자로는 고릭스(GOLix)가 선정되었습니다.
자금 활용 계획
회사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임상비 등 경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애드바이오텍 관계자는 “회사 경영상 필요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납입 능력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고릭스를 발행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들의 반응
투자자들은 애드바이오텍의 이번 결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임상 자금 확보를 위한 전환사채 발행이 향후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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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애드바이오텍의 10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소식은 주가 급등을 이끌어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이 기업 성장과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