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폭우 피해, 특별지원금 지급 예정

충남도가 전례 없는 폭우 피해에 대해 대규모 지원에 나선다. 피해 규모가 급증하며 도민의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해 특별지원금을 8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과 지원 배경을 살펴보겠다. 충남 폭우 피해 규모 …

충남도가 전례 없는 폭우 피해에 대해 대규모 지원에 나선다. 피해 규모가 급증하며 도민의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해 특별지원금을 8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과 지원 배경을 살펴보겠다.

충남 폭우 피해 규모

충남 지역에서 발생한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는 총 3664억 원에 달한다. 공공시설의 피해는 2555억 원, 사유시설 피해는 11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금액은 조사 과정에서 피해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피해 건수는 공공시설 도로 199건, 하천 290건, 소하천 623건 등으로, 사유시설 농작물 침수 2만 8781건과 주택 2016건, 소상공인 910건에 이른다. 피해 규모는 예산군(907억 원), 서산시(589억 원), 아산시(500억 원) 등 여러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별지원금 지급 계획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특별지원금이 8월 20일부터 지급될 수 있다고 밝혔다. 피해 조사와 피해 규모 확정이 8월 2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금 지급이 이루어질 것이다. 지원금은 국비보다 먼저 지급되어 도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별지원금은 주택, 농업, 축산,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급된다. 주택의 경우 전파시 최대 1억 1950만원까지 지원하며, 반파는 최대 60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침수는 총 600만원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농업 및 축산 분야 지원 내용

  • 농업. 시설농작물 보험가입 농가에는 특별위로금을 추가 지원하고, 무보험 농가에도 보험금의 70%에 해당하는 수준에서 지원이 이루어진다.
  • 축산. 폐사축 처리비로 4억 4000만원이 긴급 지원되며, 추가로 농가별 2억원까지 무담보 특례보증이 실시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 방안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피해 점포에 9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후 성금을 활용해 차등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금융 지원은 전통시장에 1.5%대 초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2% 고정금리로 최대 10억원까지 융자 지원이 이루어진다.

피해 복구 및 지원 실적

도는 긴급 복구비 76억 원을 긴급 교부하여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5614건의 피해시설이 복구되어 79.7%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현장에는 3만 7126명이 동원되었으며, 소방 인원,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이 포함된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방안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1515세대 2391명에 대한 일시 대피조치가 시행돼 1294세대는 귀가했으나, 아직도 221세대 349명은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

정신적 회복과 치유 지원

도는 재해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심리회복센터를 운영하며,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여러 기관의 지원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는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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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충남도의 전례 없는 폭우로 인한 피해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특별지원금 지급 계획은 도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하다. 피해 규모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도는 세심한 대응과 빠른 지원을 통해 도민들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예산과 지원금이 조속히 집행되길 바라며, 도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한 사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다.

  • “신속한 지원으로 피해를 줄이길 바랍니다.”
  • “복구가 잘 이루어지길 바라며, 정부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 “특별지원금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