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생회복 소비쿠폰 도입으로 시민 경제 회복 기대

부산 시민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21일부터 지급됩니다. 이번 소비쿠폰 도입으로 지역 내 자금 순환과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되며, 부산시는 최대 43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산은 비수도권 지역으로 특별한 혜택을 …

부산 시민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21일부터 지급됩니다. 이번 소비쿠폰 도입으로 지역 내 자금 순환과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되며, 부산시는 최대 43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산은 비수도권 지역으로 특별한 혜택을 누리게 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 일정

부산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첫 번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은 9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예산 통과 후 10여 일 만에 발표되었습니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지원금 내역

이번 소비쿠폰 지원금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비수도권에 추가 지원이 있어, 부산시민 1인당 18만 원이 지원됩니다. 더불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43만 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9월 22일부터 시행되는 2차 지급에서는 또 추가로 10만 원(국민의 90%)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신청 자격 및 방법

이번 소비쿠폰은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성인이 받을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동백전(지역화폐) 중 원하는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가 포함된 가구는 세대주가 대신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신청 방식과 요일제 운영

Economy

신청 첫 주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요일제로 운영됩니다. 출생연도의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 1·6번, 화요일 2·7번, 수요일 3·8번, 목요일 4·9번, 금요일 5·0번으로 정해지며, 주말은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사용처 및 지원 조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부산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소상공인 사업장에서만 쓸 수 있도록 제한됩니다.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경우에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가게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설정된 조건입니다.

시민 지원을 위한 추가 서비스

부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전화 안내를 운영합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부산시의 지원 의지

이 대통령은 추경 편성에서 민생 복구를 위해 소비쿠폰 지급을 강조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도 이 정책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그는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동시에 목표로 삼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추천 글

부산 시민들의 기대 반응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한 시민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명했고, 또 다른 시민은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힘이 될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번 쿠폰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conomy

결론적으로,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경제 회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