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불법대출 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도는 청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불법대출 피해 증가 현황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불법사금융 피해로 지원을 받은 청년은 1,410명으로, 전년 대비 33.1% 증가했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고금리 대출, 개인정보를 이용한 협박, 대출 빙자 송금 요구 등이 있습니다.
캠페인 일정 및 내용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10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피해예방 사례교육을 진행하며,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도내 10개 대학 캠퍼스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교육은 금융사기 유형별 사례, 피해예방 및 대응 요령, 신고절차 등을 다루며, 캠페인은 장안대, 신한대 등 도내 10개 대학 캠퍼스를 순회하며 불법사금융 위험성과 대응요령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대부업법 개정안 시행
이번 캠페인은 7월 22일부터 시행되는 대부업법 개정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사전 예방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정안은 최고이자율의 3배를 초과하는 대출 계약의 무효화, 미등록 대부업체에 대한 처벌 강화 등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강력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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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청년층은 불법대출에 노출되기 쉬운 계층입니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불법사금융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도의 이번 캠페인이 청년층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람들의 반응.
- 김지은(22세, 수원시). “대학생으로서 불법대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 이민호(24세, 성남시). “취업준비 중인데, 불법대출에 대한 위험성을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 박수진(23세, 용인시). “SNS에서 불법대출 광고를 많이 봤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